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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여형사 ‘이연희’ VS 스타일리시 여기자‘고준희’

코알라코아 2012. 6. 28. 10:21

 

SBS드라마 유령/SBS드라마 추적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유령’ 이연희와 ‘추적자’ 고준희가 같은 데님 셔츠를 각기 다른 느낌으로 선보여 화제다. 데님셔츠는 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룩 연출이 가능하며,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해 많은 패션 피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번 여름, 청순청순 열매를 먹은 이연희와 뭘 입어도 패션피플 포스를 작렬하는 고준희의 데님셔츠 스타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

 

청순미 돋는 여형사 이연희의 데님셔츠 스타일법은?

드라마 ‘유령’에서 사이버 수사대원 역할을 맡은 이연희(유강미 역)는 주로 재킷에 티셔츠나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거나 카디건 류를 선호한다. 극 중 이연희는 범인을 추적하는 등의 활동적인 신이 많아 편안하면서 심플한 아이템을 위주로 깔끔하게 입는 편.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에 캐주얼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데님셔츠를 아우터로 활용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숄더백을 걸쳐 이연희만의 청순하면서도 심플한 데님셔츠 룩을 완성했다.

 

패셔너블한 여기자 고준희의 엣지있는 데님 스타일링

드라마 ‘추적자’에서 양심 있는 여기자 서지원 역으로 열연하는 고준희는 주로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에 테일러드 베스트 등으로 보이시하고 활동적인 캐주얼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깊게 파인 블랙 티셔츠에 데님셔츠를 매치해 엣지 있는 여기자 포스를 강조하는 동시에 데님셔츠의 소매를 걷어올리고, 깃을 세워 패션피플다운 모습도 잊지 않았다. 

그녀들이 입고 나와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님셔츠는 프랑스 감성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워싱과 오래 입은 듯한 디테일을 살려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셔츠 하나만 입을 수도 있으며, 티셔츠나 원피스 위에 단추를 채우지 않고 아우터 형식으로도 착용 가능해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