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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운동화만으로도 걸그룹 올킬 각선미

코알라코아 2012. 6. 18. 15:31

 

KBS ‘연예가중계’,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쳐


‘복고’를 벗고 ‘힙합’으로 돌아온 원더걸스가 타이틀곡 ‘Like This’로 가요계는 물론 알록달록, 블링블링한 화려한 패션으로 패션계까지 접수하고 나섰다. 

그 동안 골드원피스나 블랙미니원피스 등으로 섹시한 여성의 매혹적인 룩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원더걸스만의 유쾌하고 즐거운 힙합음악으로 발랄하고 상큼한 힙합 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네온컬러나 화려한 패턴 등이 돋보이는 알록달록 블링블링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에 비비드한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별 패턴이 크게 그려진 루즈 핏의 후드와 핫팬츠를 매치해 상큼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네온 핑크가 돋보이는 나그랑 티셔츠에 핫팬츠, 톤 온 톤 니삭스를 매치하여 스포티브 무드의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들의 패션을 완성해주는 것은 바로 하이탑 슈즈. 

걸 그룹의 상징인 킬 힐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하이탑 슈즈를 선택했지만, 우월한 각선미는 감출 수 없었다. 발랄하고 경쾌한 비트에 어울리면서도 힙합의 필을 잘 나타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터드 장식으로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슈즈는 이보현 디자이너의 슈콤마보니로 알려졌다. 슈콤마보니 브랜드 특유의 버클 디자인에 감각적인 스터드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화이트 컬러에 실버 배색이나 올 실버 컬러로 디자인하여 눈부신 화려함을 더했다. 다섯 명의 멤버가 똑같은 의상이 아닌 각 멤버 별 개성을 살린 각기 다른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