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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여고생에게 몰매 맞고 눈물‘찔끔’왜?

코알라코아 2012. 6. 18. 15:26

 

‘마초 포스’ 배우 오만석이 여고생에게 몰매를 맞아 굴욕을 당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남녀소통프로젝트 男心女心' ‘고등학교에 가다’ 두 번째 편!
남심여심 MC들은 서울 모 고등학교 학생들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진행했다.
 
과목 중 하나였던 “나는 배우다” 시간이 돌아오자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오만석이 담당선생님으로 자신있게 나섰다.

오만석은 연극반 부장이면서 배우가 꿈인 여학생에게 함께 연기할 것을 제안했고, 강렬한 눈빛을 지닌 여학생은 흔쾌히 허락했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였을 때!’ 라는 상황극 미션을 받아 진지하게 연기를 시작했다. 오만석은 애타게 매달리는 여학생의 손길을 과감히 뿌리쳤고 “다른 여자가 생겼으니 이제 나를 잊어라”하며 그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때, 여학생은 상황극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오만석을 붙잡아 구타하기 시작했다.
“왜 내가 싫어진 거냐, 대체 어떤 여자냐!”며 오만석의 상체를 공격하며 몰매 신공을 발휘했다. 이에 오만석은 여학생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