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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차형사’ 에서 완벽한 팜므파탈 패션디자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성유리가 지난 10일 화보촬영 차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반전 원피스 등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주로 선보였던 성유리는 여성스러움 대신 무심한 듯한 자연스러운 '띠어리'의 블루셔츠와 이기적인 바디라인을 보여주는 블루 스키니를 매치했다. 여기에 빛 바랜듯한 빈티지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마치 헐리우드 스타를 방불케하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굽이 없는 옥스퍼드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황금비율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오랜 비행시간을 염두한 듯 화장기 없는 얼굴에 '크리스챤 로스'의 빅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한편, 성유리 착용한 숄더백은 국내 브랜드 쿠론'COURONNE'의 신제품인 ‘바네사백’ 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신사의 품격’ 김하늘이 착용하여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2030대 여성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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