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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 누리꾼들 반응 다 찾아 읽는다

코알라코아 2012. 5. 30. 10:20

 


최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스에이 수지가 KBS[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백상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준비가 완전히 안 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두려움에 미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상을 받았음에도 완전히 기뻐할 수 없었다고.

수지는 이날 자신에 관련된 누리꾼들의 반응을 일일이 찾아본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을 당시 연기력 논란이 많았다며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고 말하며 그 당시에는 같이 출연한 다른 아이돌 중 누가 연기를 잘하는지 살필 여유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또, 누군가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수 있어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속에선 팔딱팔딱 뛰고 있다고 말해 그녀가 느끼는 부담감이 엄청난 것을 느낄수 있었다.

고민을 진지하게 듣던 김C는 조언하기 앞서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지 못해 수지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며 고민을 들으면서 출신은 걸그룹인데 이제 막 연기도 시작한 것을  추측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