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끼커뮤니케이션 ? 판도라
배우 고소영이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의 뮤즈로 발탁됐다.
그간 광고에 일반 모델을 섭외해 온 판도라가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스타트는 한국이 됐고 주인공으로 고소영이 된 것이다. 고소영이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의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된 것은 고소영의 뛰어난 패션감각과 그 동안 패셔니스타로 부각되어온 이미지를 판도라 본사에서도 인정했기 때문이다.
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유수의 헐리우드 스타, 한류 스타들이 거론 됐지만 판도라 본사의 자체적인 조사와 심사과정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고 스타일리시한 셀러브리티로 고소영이 선정된 것이다.
최근 공개된 판도라 광고 촬영 속 고소영은 세간에 화제가 됐던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판도라의 뮤즈로서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 그녀의 반가운 얼굴에 그간 근황을 궁금해했던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특히 공항패션을 비롯해 일상 생활의 모습이 연일 이슈를 불러 일으킬만한 패셔너블한 감각을 자랑하는 고소영은 이번 판도라와 함께 한 광고 촬영에서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본인만의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고소영은 평소에도 한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그날 그날 의상에 어울리는 컬러의 액세서리를 매치하기를 즐기는데, 블루 컬러의 오프 숄더 드레스로 세련된 모습을 강조한 고소영은 이 날의 드레스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시원한 컬러의 참(charm) 장식이 돋보이는 팔찌와 반지를 직접 레이어드해 고소영만의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고소영은 의상에 어울리는 블루, 그린 컬러의 참은 물론 스타일리스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카메라 참, 슈트 케이스 참 등을 함께 조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고소영 팔찌를 만들어 착용하였다.
이번 촬영이 판도라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니만큼 덴마크 본사 관계자도 직접 광고 촬영 현장에 함께 했으며, 고소영을 지켜 본 이들은 지금껏 판도라 광고 촬영한 모델 중에서 단연 가장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판도라 주얼리는 1982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현재 전세계 65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주얼리로, 모든 라인이 서로 믹스매치하기 쉽게 디자인 되어 수많은 제품 하나 하나 고객이 직접 골라 본인의 스토리와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고소영이 촬영한 이번 여름 컬렉션의 테마는 ‘My story, My design’ 으로 판도라의 다양한 참, 젬스톤, 브레이슬릿, 레이어드 링을 조합해 자신만의 컬러와 이야기가 담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