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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슈퍼주니어 성민, 스캔들 따위 어림없다 '절친 인증'

코알라코아 2012. 5. 24. 18:29

 

소녀시대 써니와 슈퍼주니어 성민이 연습실에서 치킨을 먹다가 혼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청춘불패2> 촬영 날, G6 멤버들(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이 직접 키운 상추의 첫 수확을 맞이해, 가족들과 가족만큼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삼겹살 파티를 했다.

소녀시대 써니의 친구로는 슈퍼주니어 성민이 써니를 위해 <슈퍼쇼> 콘서트 준비에 한창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특별히 <청춘불패2> 촬영장으로 찾아왔다. 써니와 성민은 약 1년 반 동안 라디오 진행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게 된 사이로, 한 때 스캔들이 날 정도로 붙어 다녀 화제가 되기도 했다.

G6 멤버들은 써니의 친구로 슈퍼주니어 성민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G6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등장한 후 가족들만 알고 있는 사연을 담은 스피드 퀴즈가 진행됐다. 써니는 스피드 퀴즈 문제 중 ‘치킨’ 나오자 “오빠랑 나랑 연습실에서 먹다가 걸려서 혼났던 것!”이라고 설명했고 성민도 바로 “치킨!”이라고 대답했다.

퀴즈가 끝난 후, 다른 멤버들은 써니와 성민에게 “왜 치킨 먹다가 혼났냐”고 물었고, 써니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방해 된다”는 이유였다며 유쾌하게 대답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