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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디제이 이예랑, 국민 선수들과 매주 깜짝 데이트

코알라코아 2012. 5.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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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103.5MHz, 저녁 9시)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에서 프로야구의 인기를 반영한 5월 특집을 선보인다. 201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맹활약 중인 선수들과 깜짝 전화 연결을 마련한 것.

매주 월요일 1부에 ‘이번엔 누가 문제야~’ 코너를 신설해 매주 각 구단의 스타 야구 선수들을 연결해 이야기를 나누고, 야구에 관련된 청취자 퀴즈를 출제한다. 5월 14일 월요일 첫 시간에 연결된 롯데 자이언츠 조성환 선수는 “프로야구도 생방송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도, 라디오 방송 전화연결이 경기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2012년 개막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묻자, “아무도 내가 첫 홈런을 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것이라 더 기뻤다.”며, “선수들보다 더 유명한 롯데 자이언츠 팬분들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성환 선수는 진행자 이예랑의 DJ오디션 우승을 축하하며, 룸메이트 황재균 선수와의 에피소드, 팀내 고참 선수로서의 고충 등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 5월 야구선수 특집에서는, 두산 베어스, LG 트위스 등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마다 각 구단의 유망주들과 전화 연결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전화 연결된 선수가 직접 청취자들에게 문제를 내는데 정답자 중에 추첨해 상품을 주는 등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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