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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양세형, 개그우먼 장도연과 핑크빛 로맨스?

코알라코아 2012. 5. 4. 13:33

 

국내 최강 이슈메이커인 홍석천과 낸시랭이 고양이를 걸치고 함께 등장했다.

지난 3일(목) 방송된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구원 특집을 통해 홍석천과 낸시랭이 고양이 커플패션을 선보인 것.

홍석천은 "나도 이제 한 마리 키우기로 했다"며 "어깨에 고양이 한 마리 얹었을 뿐인데 낸시홍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 프로듀서로 낸시랭을 변신시켜야 하는 홍석척은 "낸시랭이 평소에 스타일과 메이크업이 굉장히 쎄다"며 "그녀도 순수했을 때가 있었을텐데.."라고 말했고, 이에 낸시랭은 "나는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하다"고 당당히 말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요즘 대세 양세형의 핑크빛 로맨스(?)도 공개됐다. 개그우먼 장도연을 스타일링 하게 된 양세형은 "평소에 술 자리도 같이 하고 원래 친분이 있다"며 "항상 남자처럼 입고 다니는 그녀를 스타일링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등 심상치 않은 발언을 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하지만 녹화 중 장도연에게 손키스를 시도하려다 인정사정없이 따귀를 맞아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