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이거JK의 무대 위 뽀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5일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출연한 타이거 JK는 ‘Get it in’ 공연 도중 ‘짐승남’으로 돌변, 객석으로 뛰어 들어가 아내인 윤미래가 지켜보는 앞에서 일본 팬에게 뽀뽀 선물을 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보여줬던 타이거JK는 이날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K-POP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 힙합 스토리’ 세션을 별도로 마련돼 신예 M.I.B, 다이나믹 듀오, 윤미래 등의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과 하나되는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