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자연미인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김사랑 도플갱어>로 불리는 양다솜 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성형외과 문턱에도 가지 않았다는 자연미인 13명이 출연한 ‘자연미인 선발대회’가 열린 바 있다.
양다솜 씨는 양악수술과 안면윤곽 수술 후 <김사랑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주위 패널들로부터도 전혀 성형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칭찬을 들었다.
실제로 양다솜 씨의 얼굴은 자연스러운 페이스라인으로, 흔히 <성형미인>하면 떠올리는 어색한 얼굴과는 전혀 달라 보였다. 양다솜씨는 “스마트 양악수술 후 원래 자연미인인 것처럼 착각하고 산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연미인 부럽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또한 방송 시 양다솜 씨의 전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수술 전도 안면비대칭이 있지만 귀염성 있는 얼굴이었기에 성형수술을 한 것에 대해 패널들은 의아함을 보였다. 이에 양다솜 씨는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은 열망을 누구나 갖고 있는 법”이라며 공감을 얻었고, 자연 미인들을 향해 “그런 욕구를 참을 만큼 미인인지 확인하고 싶어 나왔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사랑과 닮았다”, “얘기만 안 하면 모를 만큼 자연스럽다”, “여신급 변신성공”이라며, 양다솜 씨가 받은 스마트양악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보임과 동시에 양다솜이 투자한 얼굴성형의 총 비용에 대해 깜짝 놀라는 반응이다.
양다솜 씨가 받은 스마트 양악수술은 “REMA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양악수술”로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부정교합 치료는 물론 자연스러운 미용효과까지 극대화된 정밀한 양악수술의 방법이다. 게다가 수술법 자체가 기존의 양악수술과 달리 안정성이 높아져,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이나 재발염려가 적다고 한다.
스마트 양악수술을 고안한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치과 이진수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상악과 하악의 교정 정도를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안면비대칭 치료에 효과가 높고 양다솜씨처럼 수술 후 자연스러운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타킹> 최고 자연미인에 고등학생 이은빈 씨가 선정되었는데, 순수미인이라는 별명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