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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앤디, 미친 존재감 등극

코알라코아 2012. 4. 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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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의 막내 앤디가 좀비로 변신 해 신화 멤버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7일JTBC<신화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색올림픽대회 2탄이 방송된다.

지난 주 민우가 쿵푸신으로 변신해 옷 벗기기 유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면 이번 주에는 막내 앤디가 예상치 못한 활약을 보이며 반란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앤디의 미친 존재감은 손으로 상대편 얼굴에 검정색 위장크림을 묻혀야 하는 손 펜싱 경기에서 절정을 보였는데 앤디는 예선전부터 심상치 않은 좀비 공격으로 형들을 경악 시켰다. 특히 예선전 상대였던 리더 에릭은 앤디의 공포스러운 공격에 “무섭다고, 그거 하지 말라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혼이 나간 듯한 앤디의 경기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경기가 끝나자 ‘우리 앤디로 돌아줘’라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바빴다는 후문.
 
한편 이색 올림픽 대회 2탄에서는 손 펜싱 외에 얼굴 구기기, 사무실 의자 50m 달리기, 복불복 릴레이 경기와 함께 최종 순위가 발표되는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멤버들은 꽃샘추위 속 얼음대패질 벌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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