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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하지원이라면 인정

코알라코아 2012. 3. 30. 08:49

 

지구의 운명을 걸고 외계의 존재와 최후의 전면전을 펼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주연: 리암 니슨, 테일러 키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브룩클린 데커, 리하나 / 감독: 피터 버그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해군 소속 무기 전문가로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여전사로 변신한 리하나를 대신할 수 있는 한국의 TOP 스타를 뽑는 이색 설문을 진행, 현재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특수부대 여교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액션 연기의 지존, 하지원이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배틀쉽>에서 터프함과 섹시함을 모두 가진 여전사로 변신한 리하나!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영화 <배틀쉽>의 리하나를 대신할 수 있는 한국의 TOP 스타를 뽑는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리하나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섹시 디바로 활약하고 있는 이효리, 현재 KPOP스타에서 심사위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류의 원조 보아 등 쟁쟁한 후보군을 제치고 ‘대한민국의 리하나’로 선정된 스타는 바로 액션 연기의 지존, 하지원.

당시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렸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턴트 우먼으로, ‘다모폐인’이라고 칭할 정도로 확고한 매니아층을 양산한 드라마 '다모'에서는 조선시대 여자 형사로 분한 하지원은 여배우로서는 하기 힘든 과격한 액션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현재 하지원 또한 리하나처럼 여군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3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하지원은 북한 특수부대 여자최초 1호 교관로 분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순수한 여인의 모습과 웬만한 남자는 우습게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군인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깔끔하게 북한 군복을 갖춰 입은 하지원의 모습은 해군 모자를 눌러 쓴 리하나처럼 터프하고 강인해 보이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제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리하나의 터프하고 야성적인 매력을 발견해낸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스브로사’ 원작,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로 완성된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은 물론, 리암 니슨을 비롯한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그리고 세계적인 팝 스타 리하나가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배틀쉽>은 오는 4월 11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