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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동양인 배우 최초 고소영 모델로 선정

코알라코아 2012. 3. 27. 08:31

 

이태리 대표 럭셔리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는 고소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발렉스트라 포 소영(Valextra for SoYoung)’을 새롭게 선보인다.

평소 발렉스트라 매니아로 익히 알려진 케이트 홈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난해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럭셔리하고 우아함을 상징하는 고소영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무엇보다 동양인 배우를 모델로 제작한 사례는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엄선된 가죽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았던 기존 S Series백에 고소영의 느낌을 더해 새롭게 탄생된 ‘발렉스트라 포 소영’ 백은 고소영이 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하여 세부 디자인과 컬러 선정을 직접하여 특별 제작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렉스트라 CEO 엠마누엘 카르미나티 몰리나(Emanuele Carminati Molina)는 “고소영은 동양의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여배우다. 더불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은 나에게 더 없는 소중한 영감을 주었다. 그녀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발렉스트라 백에 담을 수 있어 영광이다”며 그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고소영은 발렉스트라 매니아로 공식 석상뿐만 아니라 개인 스케줄 등 여러 차례 선보인바 있다. 최근에는 발렉스트라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작 시찰은 물론 공정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발렉스트라 포 소영’은 발렉스트라의 시대를 초월한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담았다. 최상급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화이트와 파우더 핑크 컬러의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실루엣과 모던한 지퍼 디테일,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까지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 트렌디함을 풍긴다. 

‘발렉스트라 포 소영’은 미디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한국뿐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