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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치마 벗겨지는 황당 사고

코알라코아 2012. 3.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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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타잔으로 변신해 데뷔 14년만에 모든걸 내려놓았다는 신혜성이 이번엔 타잔치마가 벗겨지는 웃지못할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밤 9시55분 JTBC<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원조히어로로 변신한 신화가 '대통령의 딸을 구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SF채널 제2탄이 방송됐다.

대통령 딸을 구하기위한 히어로들의 미션수행 마지막 관문은 바로 수영장 내 설치된 플라잉체어에 앉아 퀴즈를 맞혀야 하는것.

신화 멤버들은 퀴즈를 풀다가 오답을 말하거나 다른 멤버가 정답을 맞힐 경우 플라잉체어에서 날아가 수영장으로 입수하는 벌칙이 가해졌다.

타잔복장을 한 신혜성이 물에 빠질 때 치마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채 수영장 밖으로 나왔다가 당황해하며 다시 수영장으로 입수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최고의 히어로로 등극한 멤버 외 나머지 멤버들은 히어로 복장을 한 채 신화의 히트곡 'wild eyes'와 '으?으?' 안무를 선보이는 벌칙수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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