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정려원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정려원과 이태리 가방 브랜드 ‘보르보네제’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는 그녀의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녀는 화보 촬영을 통해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보여줬던 위트 넘치는 패션센스를 뽐내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정려원은 극 중에서 안하무인 ‘백여치’를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게 소화해낸 만큼 화보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보르보네제’의 뮤즈로 선정된 정려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100여 년 전통을 지닌 브랜드의 클래식함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봄의 화사함을 한껏 담아낸 듯, 비비드한 컬러와 핸드백의 조화를 좀 더 세련되게 표현하며 패셔니스타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보르보네제 관계자는 “정려원이 화보 촬영 내내 스타일링, 컨셉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즐겁게 참여했다”며 “브랜드 뮤즈를 넘어 화보촬영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더욱 좋은 화보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