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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A의 수지가,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16일, 107.7 MHz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수지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연기자 입장에서 JYP 박진영씨의 연기를 점수로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는 붐의 질문에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 붐이 “예상보다 점수가 후한데요?” 라고 하자 “찌질한 연기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라고 진지하게 얘기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수지는 “연기를 잘하시긴 하지만, 가끔 너무 오바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필요 이상으로 눈썹을 찡긋찡긋하는데 부담스럽다”고 덧붙이며 냉철하게 연기 지적을 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콕 집어서 찌질한 연기라니..ㅋㅋ", “눈썹 연기 부담스러운 거 공감!!” 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붐의 날카로운 질문과 스타들의 톡톡 튀는 토크를 즐길 수 있는 [붐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 107.7 MHz SBS 파워 FM에서 방송된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미쓰에이 수지가 심사위원인 박진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수지는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을 향해 "점수가 너무 짜다. 그리고 좀 웃었으면 좋겠다"는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시청자들과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박진영 역시 무안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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