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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vs 설리, 같은 옷 다른 느낌 '무한 매력'

코알라코아 2012. 3.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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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온라인 커뮤니티/영화 러브픽션 VIP시사회 공효진, W live 영상 캡쳐 F(x) 설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공개된 배우 공효진과 에프엑스 설리의 같은 옷 다른 느낌게시물이 화제다. 

공효진은 최근 영화 ‘러브픽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VIP 영화 시사회에서 옐로우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사회에서 공효진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옐로우 컬러의 A라인 원피스를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하여 특유의 공블리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에프엑스 설리는 까르벵(CARVEN)과 W가 함께한 3월 화보에서 스탠드 칼라의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와 함께 옐로우 원피스를 매치하였으며,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소녀스러운 스타일과 대비되는 도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공효진과 설리가 착용한 이 원피스는 프랑스 브랜드 까르벵(CARVEN)의 2012 SS Introduction(커머셜 라인)라인으로 둘 모두 같은 원피스를 선택했지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완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공효진 공블리”, “두 사람 다 예쁘다”, “설리 은근히 섹시해”, “ 공효진 요즘 대세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마 전 패션왕 포스터 속 신세경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같은 버클 원피스를 입어 온라인 화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까르벵 담당자는 “이미 헐리웃 셀러브리티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로 수많은 러브콜 끝에 국내 단독 매장을 오픈 했으며, 올 봄 국내 여성들의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까르벵(CARVEN)은 이미 10 꼬르소 꼬모를 통해 한국에 선보여 오는 동안 패션 씬에서 가장 핫 한 브랜드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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