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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100번 넘게 오디션 탈락

코알라코아 2012. 3. 12. 16:15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장혁이 과거 100번 넘게 오디션 떨어져, 오디션 맨으로 불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장혁은 10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 과거 100번 넘게 오디션에서 떨어져 ‘오디션 맨’으로 불린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장혁은 <메이드 인 유> 아이돌 마스터로 일찍부터 내정됐던 상태이다. 합숙 4주 차에 접어든 참가자들을 위해 일일 멘토를 자청, 응원 차 합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장혁은 자신 역시 오디션을 수없이 보고 실패를 경험했다며 “아직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긴장되고 나를 주시하는 스태프들이 제일 무섭고 어렵다”고 토로했다.

수없이 오디션에 떨어지다 보니 내 길이 아닌가 하여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지만 오디션을 70번 정도 보게 되니까 목적이 생기게 되었다며 과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참가자들을 향해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장혁은 또한 합숙 생활 선배로서 과거 GOD와 합숙했던 시절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장혁은 당시 어려웠던 합숙 생활을 회상하며 많이 먹기 위해 라면과 라면 스프를 따로 끓여 먹기도 했으며, 쌀이 떨어져 옥수수 낱알로 밥해먹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막연한 꿈에 대한 생각에 우울증에 걸린 적도 있으나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한편 이번 주 <메이드 인 유> 참가자들이 수여받은 미션은 ‘표현력 미션’이다.

장혁은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을 선정해 최상의 표현력을 보여줘야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황에 맞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