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청춘 심볼 스즈키 안, 올누드 연기

코알라코아 2012. 3. 5. 09:40

 

“하나와 앨리스”에서 불세출의 스타로 발돋움한 아오이 유우와 함께 청순함의 극치를 보여준 스즈키 안. 그녀가 스트립퍼로 변신하며 파격적 올누드 에로씬에 도전한다.

 

신주쿠 가부키쵸의 스트립댄서 연기

극중 스트림 댄서역을 해야하는 스즈키 안은 이번 연기를 위해 관능적 여성역이 나오는 여화나 에로틱 영화, AV까지도 참고로 보았다고 한다. 또한 개인 트레이닝을 위해 댄서 학원을 다니며 몸만들기와 댄스를 따로 연습하였다. 어떻게해야 요염하며 관능적인 댄스로 남성들의 시선을 한번에 휘어잡을수 있을까에대해 고민한 것이 이번 영화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본래의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의 소녀가 퇴폐적 이미지의 대명사인 신주쿠 가부키쵸의 스트립댄서 연기를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녀는 시나리오를 읽고 “마치짱이 너무 멋있었다. 주인공으로써도 여자로써도. 너무나 마치짱이 되고 싶었다”라며 극중 연기에 몰입하였다.

<b>벗는 연기에 대하여</b>

스즈키 안은 이번 역할에서 누드씬에 대하여 “연기라는 것이 원래 마음을 내보이는 것이라 연기를 할 때 알몸인 듯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벗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 또한 마치짱처럼 자신이 확신하는 길이 있다면 세상이 경멸하거나 멸시하더라도 꿈을 위해 기꺼이 가는 타입이라고 한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러한 그녀의 성격이 전해지며 인상적인 누드씬을 펼쳤다며 만족해 했다.

첫 완성 시사회에서 그녀는 “배우인 스즈키 안에게도 보통 여자인 스즈키 안에게도 이번 영화는 너무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낍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