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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장미희 얼굴 빈대떡같이 둥글 넓적' 독설

코알라코아 2010. 10. 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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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조 꽃미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신성일이 SBS <맛있는 초대>에 전격 출연하여 연기인생 50년을 총 결산했다.

신성일은 이날 작품을 함께 한 상대여배우 118명중 최고의 여배우 BEST 5를 뽑아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성일은 5위로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대활약 하고 있는 여배우 장미희를 뽑았다.

그러나 그는 '장미희와는 겨울여자, 별들의 고향 두 작품을 같이 했는데 처음 봤을 때 진짜 못 생겼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무리 봐도 얼굴이 빈대떡같이 넓적해서 '너 같은 애가 어떻게 주인공이냐?'하고 물어 장미희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는 것.

이에 장미희는 아직도 신성일을 보면 '선생님 저 빈대떡 아니에요!'라고 말한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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