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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따루, 사유리, 브로닌 '동서지간 된다'

코알라코아 2010. 9.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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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핀란드출신의 따루살미넨, 일본 출신의 사유리, 남아공 출신의 브로닌이 동서지간이 된다.

따루, 사유리, 브로닌은 모두 이씨 집안의 며느리가 된다고 하는데, 따루의 배우자는 지상렬, 사유리의 배우자는 한민관, 브로닌의 배우자는 최필립으로 오는 22일 저녁 6시, KBS-2TV에서 방영되는 추석특집 ‘글로벌가족 이가네 며느리들’(이하 이가네며느리들)에서 시아버지 이계인의 예비 며느리가 되어 동서지간을 이룬다.

특히 따루, 사유리, 브로닌은 평소 입담외에도 씨름실력은 물론 숨겨놓았던 춤과 노래실력을 보여주어 녹화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가네 며느리들에서 핀란드 출신 따루는 첫째 아들 지상렬이 손 한번 잡아주어 잊지않고 시골에 있는 지상렬을 찾아오고, 사유리는 외과성형의사로 변신한 한민관에게 꼼작 못하는 여자로, 브로닌은 남아공의 상류층으로 카사노바 최필립을 첫눈에 반해 부모님허락받지 결혼해 딸 레아를 낳고 시아버지께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10년만에 한국에 귀국했다고 한다.

연기자로 변신한 따루, 사유리, 브로닌의 능청스런 연기는 물론 숨겨진 끼와 재능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이가네 며느리는 22일 수 저녁 6시에 KBS-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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