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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폭풍식욕, 요리사들 '항의'

코알라코아 2010. 8. 31. 12:55

 


 

최근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이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_ 식객>에 출연, 곱상한 외모에 숨겨져 있던 놀라운 식탐으로 인해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엄청난 식탐으로 한 끼 식사비용이 250만원이 나오기도 했다는 '제국의 아이들' 아홉 멤버들은 오랜만에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하면서 뷔페의 각 코너를 휩쓸며 코너별로 음식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돌도 씹어 먹을 나이의 멤버들은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 보다는 한 가지 요리를 순차적으로 집중 공략했다고...

그로 인해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요리를 준비하는 전문 요리사들조차 '제국의 아이들'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그들이 지나 간 코너에는 음식이 남아나질 않았다.

이에 참다못한 요리사들의 강한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레스토랑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에게 “제발 음식을 골고루 먹어달라”는 독특한 경고를 주기도 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은 “우리가 뷔페에 뜨면 1시간 30분이 지나면 뷔페가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고 밝히며
평소 9명의 멤버가 식당을 가면 꽃미남 아이돌그룹이 아닌 씨름선수들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녹화 내내 멈추지 않는 엄청난 식욕으로 <양희은의 요리쇼 - 식객>의 안방마님 양희은을 당황스럽게 한 형식이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인정하는 식탐왕 형식은 팀내 귀공자라는 별명과 달리 강한 식탐으로 인해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당황하게 만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꽃미남 아이돌에서 식신 아이돌로 거듭난 '제국의 아이들'의 엄청난 식성과 특별한 식습관을 볼 수 있는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 식객>은 9월 1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