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예분, 긴다리 때문에 '가슴 샷' 촬영

코알라코아 2010. 8. 31. 10:07


 

 

<미니홈피>

연기자 김예분이 국내 최초 좌충우돌 골프시트콤 SBS PLUS <이글이글>  촬영현장에서 긴다리 때문에 스탭들을 긴장 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예분은 ‘이글이글’ 촬영현장에서 의상 스탭들이 준비한 바지를 전부 입어 봤으나 늘씬하고 긴 다리 때문에 1 ~ 2인치 정도 바지 길이가 맞지 않아 이글이글 제작진은 원래 의도인 풀샷(full shot) 대신 일부는 바스트 샷 (bust shot)으로 대처했다고 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70cm, 48kg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90년대 연기자 이본과 함께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연기자 김예분의 스타일을 흉내내는 일종의 워너비(wannabe)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을 유발하는 시트콤 SBS PLUS <이글이글>은 건어물남 김동희가 골프장 레슨프로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골프장 식구들이 함께 지내며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임과 동시에, 비록 작은 꿈일 지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성장스토리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 좌충우돌 유쾌하게 얽히며 펼쳐지는 엽기발랄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