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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적 모델 이평, '대대적 성형' 감행

코알라코아 2010. 8. 17. 09:30


 

 

지난 주 화제가 된 김성은에 이어 열 여덟살의 나이로 모델 데뷔하여 앙드레 김, 이상봉, 곽현주, 조명례 등 국내 톱 디자이너들의 무대에서 활약한 모델 이평이 SBS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에 출연, 성형을 감행했다.

긴 목과 개성 있는 얼굴로 관객을 압도하는 워킹과 포스를 패션쇼 무대 위에서 보여 주는 이평은 고인이 된 앙드레 김의 지목을 받아 모델이 된 케이스. 

나이가 생명인 모델계에서 젊은 모델들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고 껴있는 이평은 그동안 너무 강한 이미지로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없고 세월만 보냈다.

툭 튀어나온 광대뼈, 남자다운 사각턱, 곱슬기의 부스스한 머릿결, 축쳐진 피부 등 여성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의 이미지는 이제 여자로서의 파격적 변신을 시작했다.

강한 이미지와 긴 목으로 항상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다녔다는 모델 이평은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사각턱, 코, 꺼진 이마까지 중성적 모습을 뒤로 하고 대대적인 성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