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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망가지는 모습 13시간 동안 생중계

코알라코아 2010. 7.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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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개국 10주년 특집 <켠 김에 왕까지>

24() 오전 11부터 13시간 동안, 허준의 게임 최고 레벨 도전기 처음은 30분 동안 생중계, 이후 1시간에 5분씩 교통방송처럼 중계돼

강성민, 조현민, 류경진, 신애 등 지원 사격

 

 

 

 

 

온게임넷 인기 캐스터 허준의 게임 최고 레벨 도전기가 13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온게임넷 개국 10주년을 맞아, 게임 버라이어티 <켠 김에 왕까지>가 오는 24() 오전 11부터 13시간 동안 특집 생방송되는 것.

 

게임 방송 사상, 13시간 생중계 방송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번 특집 방송은 오전 11에 시작해서 처음 30분 간 생중계되며, 이 후에는 매 시간 55분 마다 5분씩 교통방송 정보 프로그램처럼 실시간으로 현장 중계될 예정이라고. 20시간 가까이 촬영한 뒤 압축된 내용만 보여줬던 기존 <켠 김에 왕까지> 형식과는 달리, 1시간마다 출연진들이 어떻게 변모해가는지를 실시간으로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깔끔한 차림으로 촬영을 시작했다가 게임 하는 시간일 길어질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허준의 코믹한 모습을 매 시간마다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실시간 현장 중계는 <신애와 진짜 밤샐기세.SCX>의 메인 MC로 활동 중인 이신애가 리포터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허준과 절친한 사이인 탤런트 강성민’, 개그맨 조현민’, ‘류경진이 게스트로 가세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 층 끌어 올린다는 포부. 출연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출연진을 돕는 옵저버또한 함께한다.

 

<켠 김에 왕까지>는 출연자가 게임의 최고 레벨까지 도달해야만 방송이 종료되는 프로그램. 장기간 게임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게이머들의 희로애락을 본격적으로 다룬 프로그램’으로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재미를 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것. ‘천하무적 야구단’의 캐스터로 활동 중인 과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격주로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5 30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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