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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숙사’ 19禁 심의 반려

코알라코아 2010. 6. 17. 17:59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와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호러 열풍을 이을 2010년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가 섹시하고 공포스러운 영상을 아낌없이 담아내 심의 반려 판정을 받은 미공개 예고편을 공개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임팩트 있는 영상이 돋보인 <여대생 기숙사> 예고편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공개하자마자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격 공개된 <여대생 기숙사> 19禁 심의 반려 예고편은 이미 공개된 예고편보다 더욱 섹시하고 공포스러운 영상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빼앗는다.

먼저, 기숙사 파티 장면에서는 엉덩이가 드러나는 독특한 스타일의 잠옷을 입고 베개 싸움을 하는 여대생들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커플 등 20대 젊은이들의 과감한 모습과 1년 후 마지막 졸업 파티 장면에서는 검은 가운을 뒤집어 쓴 의문의 살인마가 주인공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섹시한 모습과 극한의 공포감을 안겨주는 영상으로 구성된 예고편은 음란성과 유해성을 띈다는 이유로 심의 반려 판정을 받아 심의상의 문제로 예고편에 담아내지는 못했다.

‘단결, 신뢰 그리고 비밀’로 자매애를 맹세했던 여대생들의 피로 물든 우정과 살인을 부른 비밀을 그린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는 오는 6월 24일(목)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