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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TV(www.sbs.co.kr) <거성쇼> 멤버들이 골목길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를 쫓아 야심한 밤에 맹추격전을 펼쳤다.
서울의 한 골목길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사람이 전혀 다닐 수 없는 골목길에 수상한 남자가 자신을 지켜보다가 도망갔다. 요즘도 계속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 집에 가는 길이 너무 무섭다’며 ‘거성흥신소’에 의뢰를 해왔다.
이에 ‘거성쇼’ 멤버인 상추와 김영철, 정희철이 해당 골목에서 3일 동안 잠복을 하며 ‘밤거리 귀가길 안전 프로젝트’를 펼쳤다. 멤버들은 골목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2층집 옥상에 숨어서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잠복을 했다.
잠복 둘째 날, 멤버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골목을 어슬렁거리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했고, 그 남자를 뒤쫓아 맹추격을 했지만, 놓치고 말았다. 멤버들은 그 후에도 옥상에 숨어서 잠복을 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결국, 멤버들은 의뢰인에게 “좁은 골목으로 다니는 대신에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건강에 좋은 워킹화를 신고 큰길로 다니세요”라며 최고급 워킹화를 선물하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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