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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 방송 주인공, 꽃미모 '화제'

코알라코아 2010. 4. 27. 11:15

 

 

서울 지하철 1~4호선 이용객들에 익숙한 “This stop is…” 안내방송 주인공인 제니퍼 클라이드의 꽃미모가 화제다.

 

 

 

국내 영어강사이기도 한 그녀는 목소리만으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제니퍼는 가장 좋은 영어 공부 방법으로 ‘미드’를 추천했다.

그녀의 추천 미드는 ‘NCIS’ 시즌3으로 FOX채널(폭스채널)에서 방송 된다.

제니퍼 클라이드는 “‘NCIS’의 장점은 다른 수사 드라마에 비해 쉬운 용어와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이끄는 개성강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등장인물 중 특히 ‘에비 슈토’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에비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처음에는 왜 저런 사람을 배우로 썼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에비가 없는 NCIS는 상상도 할 수 없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드로 무작정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막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복해서 여러 번 보면서 들은 것은 반드시 말하려고 해보라”는 영어 전문가다운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NCIS3’는 지난 2003년 미 지상파 채널 CBS에서 시작한 ‘NCIS’의 세 번째 시즌으로 미국 작곡가, 작가, 출판인 협회가 주관하는 ‘ASCAP Film and Television Music Awards’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고의 TV 드라마 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BMI Film & TV Awards’의 BMI TV음악상을 거머쥐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