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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 '홍록기에 대시했다 퇴짜'

코알라코아 2010. 4. 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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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쥬니가 올’리브 채널의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절친한 선배인 홍록기와의 비화를 깜짝 공개했다.

 

쥬니는 자신의 사진 촬영 미션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홍록기와 티격태격 장난을 치다가 “홍록기에 대시했다 거절당했다. 우리는 사귈 뻔 했던 사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털털한 매력의 쥬니와 홍록기는 거리 한복판에서 포옹을 나누며 요란한 상봉을 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

특히 홍록기는 과거 쥬니가 뮤지컬에 출연하던 시절부터 쌓아온 우정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모델로 자원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쥬니의 이번 포토그래퍼에 도전은 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서던 그녀가 직접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시작됐다. 사진작가 김한준의 스튜디오를 무작정 찾아가 사진 레슨을 받은 뒤 압구정 거리로 나서 사진 미션을 수행한다.

한편,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던 주아민은 좀 더 새로운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원장을 찾아간다.

김 원장은 싱글여성들을 위한 초간단 5분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고, 더불어 ‘소녀시대 메이크업’까지 시연해준다.

소녀시대로 변신한 주아민은 숍 한가운데서 제기차기 춤을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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