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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머리둘레보다 가는 젓가락녀, 개미허리 '화제'

코알라코아 2010. 3. 31. 17:52


종합오락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여성이 나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항상 사탕과 초콜릿을 먹고 라면에 밥 말아 먹는 것은 기본,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먹어도 40kg 간신히 넘기기도 힘들다는 이선우(24)씨가 그 주인공으로 키168cm의 깡마른 여성.

 

 

 

그녀는 이 같은 몸매 때문에 ‘젓가락’, ‘해골’, 심지어 ‘송장’이라는 섬뜩한 별명을 듣는 것은 물론 남자에게 외면당하고 면접에서도 번번이 실패해 인생이 고달프다고 고백한다. 특단의 조치로 볼 살을 메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지만 엉덩이와 배에 지방이 없어 지방 이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실제 촬영장에서 그녀의 몸매 치수를 잰 결과 그녀는 MC 김성주의 머리 둘레나 김구라의 허벅지보다도 가는 허리를 지니고 있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수선 없이는 기성복을 입을 수 없다는 그녀의 초슬림 의상에 3MC들 모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