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관객 사로잡은 미소로 집행위원과 사무국 매료
강동원, “내 안에 전우치 있다”
2010년 2월의 트렌드는 악동 도사 강동원이 이끌어간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시상식 [스타일아이콘어워즈]가 강동원을 시작으로 매월 사회 각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갈 ‘Style Icon of the Month’를 선정한다.
관계자는 “<전우치>의 히어로 강동원이 지난 한 달 동안 대한민국 사회, 문화, 예술 분야를 통틀어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전문가로 구성된 집행위원 거의 대부분이 강동원을 2월의 스타일아이콘으로 꼽을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Style Icon of the Month’는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사무국의 투표 결과와 대한민국 트렌드와 스타일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행위원 13인의 의견을 합산해 결정된다. 집행위원은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서은영, 김성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CF감독 박성민, 차은택, 이지희 웰콤 부사장, 포토그래퍼 권영호, 최보윤 조선일보 기자, 코스모폴리탄 발행인으로 활동중인 윤경혜 허스트 중앙 대표이사,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고석희 SADI 패션 디자인 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동원과 경합한 79명의 후보 명단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황정음과 <추노>의 주인공 장혁, 오지호 등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월 사이에 두각을 드러낸 영화배우, 탤런트, TV 스타, 가수, 모델, 뉴아이콘, 문화/예술, 스포츠스타,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올’리브 채널은 강동원의 수상 소감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한 2분 분량의 영상을 5일 금요일부터 상시 방송한다. 깊은 눈망울의 꽃미남에서 짓궂은 미소를 날리는 천방지축 악동으로 완벽 변신한 그가 생각하는 연기세계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강동원은 “대부분의 캐릭터가 본인 안에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전우치 캐릭터도 제 안의 한 부분이 극대화된 형태”라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고, ‘Style Icon of the Month’로 선정된 기쁨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