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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외토픽 올랐던 필리페 페티의 공중 퍼포먼스 화제

코알라코아 2010. 2. 6. 09:28

1974

 

당시 세상의 꼭대기였던 뉴욕의 쌍둥이 빌딩 위에서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던 필리페 페티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맨 온 와이어>가 어제 개봉,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과거 필리페 페티의 공중 퍼포먼스 기사 찾기에 빠졌다.

 

 

전 세계 신문 1면 장식! 세계가 빠져든 필리페 페티의 공중 퍼포먼스!

1974 8 7, 출근하던 뉴욕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일제히 모두 하늘을 올려다 보며 전혀 상상치도 못한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 남자가 마치 구름 위를 걷듯 쌍둥이 빌딩 사이를 횡단하고 있었던 것. 바로 필리페 페티가 상공 411.5m 위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공중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었다. 출근길이란 사실조차 잊은 채 사람들은 이 황홀한 마법 같은 순간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필리페 페티의 공중 퍼포먼스는 1974 8 8일자 전 세계 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

 

1974년 신문 속 필리페 페티를 찾아라! 네티즌은 지금 옛날기사 찾기 열풍 중!

<맨 온 와이어>를 본 관객들은 과거 국내 신문에 났던 필리페 페티의 기사 찾기 열풍에 빠졌다. <맨 온 와이어>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목격한 관객들은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기 위해 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봤지만,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꿈 같은 이야기이기에 직접 자료를 찾아 재차 확인하며, 필리페 페티와 그들의 노력에 다시금 경탄한다. <맨 온 와이어>는 필리페 페티와 그의 친구들의 쌍둥이 빌딩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과거의 동화 같은 실화를 전달함과 동시에 자신과 꿈에 대한 확실한 믿음만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이룰 수 있다는 내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필리페 페티와 그의 친구들의 쌍둥이 빌딩 상공의 횡단을 통해 불가능에 대한 경이로운 도전을 이야기하며, 1974년 당시 기사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맨 온 와이어>는 현재 하이퍼텍나다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 일명 뉴욕 쌍둥이 빌딩이라 불리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는 지상 411.5 미터로, 63빌딩(249 미터)의 약 1.7배 높이이며 1974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