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뚫킥>빵꾸똥꼬 진지희 등 아역스타 눈에띄네

많은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앞다투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성인연기자들보다 눈에 띄는 뛰어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아역들이 있다. 바로, 4색의 단편영화들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사사건건>(영문제목: NICE SHORTS / 제공/배급: KT&G 상상마당 / 감독: 김영근, 김예영, 홍성훈, 조성희, 이정욱)에서 극한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남매의 집>의 주인공 박세종, 이다인과 <웨딩드레스>를 통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김향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매회 끊임없는 웃음을 전하고 있는 진지희이다.

 

2010년, 꼭 주목해야 하는 아역배우들 시선 집중!!

관객들에게 극한의 스릴을 선사하는 <남매의 집> 박세종, 이다인!

 

 

감동, 리얼리티, 스릴, 코미디 등 4가지 장르의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 <사사건건>. 그 중 관객들에게 짧고 강렬한 긴장을 전하는 <남매의 집>에서 괴한의 침입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두 오누이를 완벽하게 연기한 박세종과 이다인이 있다. 두 배우는 영화 촬영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모 없이 스스로 갇혀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여동생 역할을 맡은 이다인은 <남매의 집>이 거의 첫 작품인데 비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조성희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세종과 이다인은 아역답지 않은 집중력을 선보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두 아역 배우의 열연으로 영화 <남매의 집>은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대상,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2009년 최고의 단편영화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스크린에 눈물과 감동을 펼쳐 보일 <웨딩드레스> 김향기!!

그리고 영화 <그림자 살인>, 드라마 <히어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쌓은 연기력을 통해 아역배우 캐스팅 1순위에 오른 김향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향기는 오는 1월 개봉하는 영화 <웨딩드레스>에서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 보내야만 하는 시크한 초등학생으로 분해 가슴 찡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빵꾸똥꾸’의 주인공 <지붕 뚫고 하이킥>의 진지희!!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이는 아역배우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손녀 ‘해리’로 출연하는 진지희이다.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핫 이슈’로 떠오른 유행어 ‘빵꾸똥꾸’의 주인공 진지희는 극 중, 무엇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귀여운 악동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릴, 감동, 웃음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역배우들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박세종과 이다인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남매의 집>은 <산책가>, <아들의 여자>, <잠복근무>와 함께 <사사건건>이라는 제목으로 1월 21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4색 만찬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