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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감미로운 노래와 기타연주,<페어러브>

코알라코아 2009. 12. 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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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어러브>(감독 신연식, 제작 ㈜루스 이 소니도스, 타일씨앤피㈜)의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가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 개최되었다. 홍대 클럽에서 진행된 영화<페어러브>의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유인나, 이광수 커플의 유쾌한 진행으로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시트콤에서 볼 수 없었던 럭셔리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감독 김신일의 특별 무대까지 미니콘서트와 같은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

 

영화 <페어러브>의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에는 신연식 감독과 안성기, 이하나를 비롯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언론관계자들과 네티즌이 참석해 클럽은 이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Fallen’이란 곡으로 영화 OST에도 참여한 이하나가 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영화 <페어러브>의 음악감독 김신일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연식, 영화 <페어러브>는 실제 나의 연애스토리

안성기, 달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하나, 안성기 오빠라고 부르는데 어려움 없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유인나와 이광수 커플 MC의 코믹한 진행과 신연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연식 감독은 영화<페어러브>가 실제 본인의 이야기임을 밝히며 영화 스크립터를 맡았던 그의 부인이 유인나, 이하나와 동갑이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차기작에 관한 질문에 영화 <페어러브>를 포함해 중년멜로 3부작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안성기는 영화 속에서 남은(이하나)에게 고백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던 에피소드를 공개, ‘골목길이 너무 위험하여 달리기 힘들었다. 겁도 조금 났고, 조심하지 않으면 부상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에 MC 유인나가 그때는 괜찮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말해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나는 영화 속에서 한참 선배인 안성기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호칭에 대해 수줍지만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고 느꼈기에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아빠의 친구, 친구의 딸의 로맨스이지만 사랑하는 연인들의 연애를 귀엽게 보여주는 영화다. 영화를 본다면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여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던 영화 <페어러브>의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키스씬도 귀여운 영화 <페어러브>

2010 1, 극장가를 따뜻한 사랑으로 물들인다!

화제 속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영화 <페어러브> 1 1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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