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씨야’,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남규리 공백 안 느껴’
모든 면에서 뛰어난 걸그룹 ‘포미닛’과 ‘2NE1’보면 ‘큰일났다 싶어’
‘그 놈 목소리, 영화제목 아녜요~’
3인조 여성그룹 씨야가 가장 좋아하는 ‘그 놈(?) 목소리’는 성시경이라고 말해 화제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신개념 게임 뮤직 토크쇼 <한영의 락유(樂U)> 6화에서 이와 같이 밝힌 것. 오는 12월 27일(일) 밤 9시 방송. (온게임넷:스카이라이프 641번/헬로TV 455번/씨앤앰DV 608번/QOOK TV 510번/MyLGTV 711번/브로드앤TV 23번)
이 날, <한영의 락유>에서는 최신곡 ‘그 놈 목소리’로 좋은 반응을 얻고 활동 중인 3인조 여성그룹 ‘씨야’가 초대되어 그 동안의 마음고생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솔직당당하게 얘기 나눈다. 씨야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 놈 목소리’는 성시경의 목소리라고 밝히며, 심야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당시 클로징 멘트인 ‘잘자요~’를 듣기 위해 새벽까지 잠을 못잤다고 말하기도. 발표하자마자 차트 상위권을 노리고 있는 ‘그 놈 목소리’를 통해 댄스가수로의 변신도 성공한 것은 새로운 멤버인 수미와 함께 3명이 똘똘 뭉쳐 지독하게 연습한 결과. 특히, 씨야는 걸그룹이 대세인 현 시점에서 후배들에게도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등 배울 게 너무 많다며 ‘포미닛’이나 ‘2NE1’을 보면 모든 면에서 완벽해 ‘큰일났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한편, 마음에 두었던 남자 연예인으로는 2PM과 샤이니를 꼽았으며, 지인을 통해 상대방이 좋아하고 있으니 만나보라는 식의 제안은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연락이 온 적은 없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는 후문. 또한, 이전 멤버에 대한 공백을 묻는 질문에는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무조건 열심히 하면 팬들이 알아줄 것이라는 각오로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의 락유> 6화 방송에서 씨야는 자신들의 노래인 ‘그 놈 목소리’를 멋진 라이브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연주, 노래하는 등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그룹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한영의 락유>는 매주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펼치고 자신의 곡을 온라인 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연주하면서 솔직담백한 토크도 나누는 프로그램.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8등신 미녀스타 한영이 메인 MC를, 가수 겸 방송인 왕배가 보조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