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스타들의 가수도전 리얼 다큐 <러브 트리 36.5>
숨겨놓은 수준급 노래 실력 뽐내 눈길
청순글래머 ‘신세경’, 그녀의 노래 실력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3부작 리얼 다큐 <러브 트리 36.5>에서 신세경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4일(목) 밤 12시 30분 방송.
<러브 트리 36.5>는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자선 앨범 발매에 나선 스타 배우들의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 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홍은희, 김강우, 이윤지, 한혜진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가수로서의 끼를 맘껏 뽐낸다.
이 날 방송되는 2화에서는 신세경이 그동안 숨겨왔던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음반 녹음이 처음이었던 신세경은 많이 긴장했지만, 막상 녹음실에 들어서자 탁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고. 마치 연기를 하듯 감정을 몰입하며 호소력 있는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시트콤 촬영장부터 녹음실까지 신세경의 하루를 동행하며 솔직한 인터뷰들도 만날 수 있다. “요즘 촬영하느라 너무 바빠요. 너무너무 학교 가고 싶어요”라고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고, “잠이 늘 너무 부족해요”라며 이동 중 잠이 들기도 하는 등 솔직하고 편안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것. 또, ‘차가워 보인다’, ‘도도해 보인다’는 오해 때문에, 늘 웃고 밝은 표정을 지으려 노력한다는 그녀만의 콤플렉스를 밝히기도.
이 외에도 <러브 트리 36.5> 2부에서는 신세경 외에도 문근영, 유준상, 김강우 등의 음반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영화 OST 등 음반 녹음을 해본 경험이 있는 문근영은 베테랑다운 실력을 자랑해 프로듀서로부터 ‘앨범을 내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기도.
한편, 스타들이 참여한 자선 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정식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