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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태희 '이민선', 유방암 자선 파티 사수 특명

코알라코아 2009. 12. 4. 10:38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The Editors>가 4일 밤 9시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 제2의 김태희로 불리며 화제를 낳았던 ‘이민선’이 최종 우승후보로 올라왔다.

 

‘이민선’은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제 2의 김태희’, ‘엄친딸’이라 불리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도전자.


회를 거듭할수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유쾌한 성격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어린 시절을 미국, 러시아에서 보내 3개 국어에 능통한 이민선은 파리패션위크에서 ‘칼 라거펠트’ 등 세계 톱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를 능숙하게 해내며 주목을 받기도. 과연 이민선이, 최종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이민선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렵고 힘든 미션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이 멋지다”, “이민선씨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나 자신도 자극이 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꼭 우승자가 되길 바란다”는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 날 방송되는 마지막화에서 이민선은 함께 결승에 오른 도전자 ‘신지수’와 W KOREA가 주최하는 ‘유방암 기금 마련 자선 파티’를 준비하는 마지막 미션을 받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미션인 만큼 파티에 참석할 연예인들의 드레스 협찬 과정부터 파티 당일의 현장 진행과 이후 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심사에 반영되는 것. 최종 우승을 눈앞에 둔 두 도전자들은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신경전 속에 고군분투한다.

 

함께 결승에 오른 ‘신지수’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파. 신지수는 적극적이고 꼼꼼한 성격으로 방송 초반부터 이민선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도전자다. 엄친딸 ‘이민선’이 과연 신지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전도연, 예지원, 한지민, 민효린 등 국내 인기스타들은 물론 이상봉, 박춘무 등 톱디자이너들까지, 패션계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던 W KOREA 유방암 파티의 화려한 현장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