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뮤비 보고 열광하는 등 사심방송 여러 차례
2ne1 동갑내기 ‘공민지’보면 출중한 실력에 자극 받아
혼자 활동 외로워, 걸그룹 ‘f(x)’에 끼고 싶어
온게임넷, 신개념 게임 뮤직 토크쇼 <한영의 락유> 게스트로 출연
12월 6일(일) 밤 9시, 온게임넷 방송
‘사랑과 존경은 엄연히 달라요~’
가수 아이유(IU)가 빅뱅의 ‘태양’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신개념 게임 뮤직 토크쇼 <한영의 락유(樂U)> 3화에서 이와 같이 밝힌 것. 오는 12월 6일(일) 밤 9시 방송. (온게임넷:스카이라이프 641번/헬로TV 455번/씨앤앰DV 608번/QOOK TV 510번/MyLGTV 711번/브로드앤TV 23번)
이 날 <한영의 락유>에서는 최근 신곡 ‘마쉬멜로우’를 내고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IU)가 게스트로 나와, 여고생다운 풋풋하고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특히, 아이유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빅뱅의 ‘태양’을 꼽으며 본인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태양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마다 좋아하는 등 사심방송을 했던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심지어 뮤직비디오를 보고 열광하는 자신의 모습을 태양에게 들킨 적도 있다고. 한편, 존경하는 가수로는 ‘사랑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태우를 꼽았다.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는 투애니원(2NE1)의 막내 공민지를 보면 자극을 받는다고 답했다. 자신과 다른 장르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 동갑내기 공민지에게 라이벌 의식보다는 자극을 받는 쪽이 맞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걸그룹이 대세인 요즘 혼자 무대에 오르면 외롭단 생각이 든다며 신인그룹 ‘f(x)’ 멤버로 끼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영의 락유> 3화 방송에서 아이유는 ‘마쉬멜로우’와 ‘기차를 타고’ 등 최신곡을 라이브 무대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히트곡 ‘있잖아’를 온라인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노래하는 등 안정된 라이브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한영의 락유>는 매주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펼치고 자신의 곡을 온라인 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연주하면서 솔직담백한 토크도 나누는 프로그램.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8등신 미녀스타 한영이 메인 MC를, 가수 겸 방송인 왕배가 보조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