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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 액션’…1석2조 재미를 더한 ‘새로운’ 미드가 온다

코알라코아 2009. 11. 18. 10:56

 

OCN, 휴먼액션 TV시리즈 <필랜스러피스트>

<>의 카리스마 넘치는 제임스 퓨어코이주인공 맡아 화제

 

 

 

가슴 찡한 휴먼스토리에 시원한 액션이 더해진다면? 목요일 저녁, 가슴이 뚫리는 색다른 장르의 미드 편이 국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영화채널 OCN8부작TV시리즈 <필랜스러피스트>(원제 The Philanthropist)를 방송하는 것.

 

한 억만장자가 진짜 휴머니스트로 변하는 과정과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2편이 연속 방송될 예정. (헬로TV 102, 씨앤앰DV 111, 스카이라이프 310, TV 102, 브로드앤TV 19)

 

<필랜스러피스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미 지상파 NBC를 통해 방송됐으며, 현지 방송 3개월 만에 국내에 방송되는 최신작. 미국 첫 방송 당시, 첫 회 만에 주간시청률 TOP 15위 안에 들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TV시리즈 <> <바이오닉우먼 소머즈> 등의 조나스 페이트가 감독을 맡았으며, 런던, 파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체코 등 세계 곳곳의 로케 촬영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필랜스러피스트>세계에서 99번째로 부유한 억만장자’ ‘테디 리스트의 이야기다. 돈과 권력도 모자라 얼굴까지 매력적인 그는 마치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와 닮은 점이 많은 자기 중심적인 인물. 모든 것을 갖추고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테디이지만, 하나뿐인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게 되면서 은행에 쌓아 놓은 재산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이후, 사업차 방문했던 나이지리아에서 거대한 폭풍을 만난 테디는 우연히 한 아이를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행복에 눈을 뜨게 된다. 테디는 자신의 돈과 권력, 연줄 등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쳐, 세상의 변화를 위해 놀라운 일을 펼쳐나간다. 자신밖에 모르던 까칠한 플레이보이 억만장자가 다른 이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박애주의자, 자선가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필랜스러피스트>에는 흥미진진한 액션도 볼거리다. 세계 도처에 펼쳐지는 범죄와 악행에 맞서 테디의 화려한 세상구하기 미션이 펼쳐지는 것. ‘미얀마에 억류 중인 국민적인 영웅을 구하거나, 범죄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출동하는 등 각종 모험이 이어진다.

 

HBO의 대작 <>에서 안토니우스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제임스 퓨어포이가 억만장자 테디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선 굵은 명연기를 선사한다. 상대역은 영화 <스크림>에서 시드니역을 맡았던 니브 캠벨이 맡았다.

 

OCN호식 팀장은 따뜻한 감동과 시원한 액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작이라며 저녁시간에 가족들이 함께 봐도 좋을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