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꼭 닮았네
수퍼액션, <수퍼내추럴> 주인공 ‘젠슨 애클스’
외모는 물론 초콜릿 복근까지 이병헌과 닮은 꼴 화제
<수퍼내추럴 시즌5> 7일(토) 밤 10시 첫방송
수퍼액션에서 방송 중인 인기 미드 <수퍼내추럴>의 히로인 ‘젠슨 애클스’이 <아이리스> 이병헌과 꼭 닮은 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젠슨 애클스’는 트렌디 호러시리즈 <수퍼내추럴>에서 악마에 맞서 싸우는 퇴마사 ‘딘 윈체스터’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훈남 배우. 따뜻한 가슴을 가진 부드러운 모습부터 악마에 맞서는 터프한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美 TV가이드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배우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내 방영 당시 여성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하는 등 여성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이끈 장본인이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젠슨 애클스’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살인 미소, 깊은 눈매, 숨겨진 몸짱 몸매까지 이병헌과 매우 흡사하다고.
특히 두 배우의 ‘초콜릿 복근’은 용호상박. 젠슨 애클스는 <수퍼내추럴>에서 숨겨왔던 복근을 뽐내 각종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궈 놓았으며, 이병헌 역시 최근 <아이리스>에서 단단한 초콜릿 복근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며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외모뿐 아니라 비슷한 극중 캐릭터 또한 눈길을 끈다. <수퍼내추럴>에서 젠슨 애클스가 악마를 소탕할 때 물불 가리지 않는 터프한 행동파로 변신하듯, <아이리스> 이병헌 역시 미션을 수행할 때면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돌변하는 모습 또한 닮아있다.
<수퍼내추럴> 블로그에서는 “<수퍼내추럴>이 국내에서 제작된다면 ‘딘’(젠슨 애클스 분) 역에는 이병헌이 제격일 것 같다” “깊은 눈빛과 살인미소, 몸짱 몸매까지 이병헌과 판박이” “미국과 국내를 대표하는 훈남 닮은 꼴 배우” 등 두 배우의 닮은 외모에 대해 의견을 올리고 있다.
한편, 수퍼액션은 오는 7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연속 두 편씩 <수퍼내추럴 시즌5>를 방송할 예정. <수퍼내추럴>(원제: Supernatural)은 공포 영화 <부기맨>의 ‘에릭 크립케’가 각본을 맡았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볼거리로 국내외 미드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렌디 호러 시리즈. 시즌5에서는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해 ‘루시퍼’ 일당과 퇴마사 형제의 숙명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5는 미국에서 지난 9월 22일 첫 방송된 이후 현재(10월5주) 7화까지 방송된 따끈따끈한 최신작으로, 현지 방송일정과 거의 격차 없이 국내 안방TV에서 동시에 새 시즌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