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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태희'이민선 좌충우돌 '최여진' 인터뷰

코알라코아 2009. 10. 23. 17:14

 

‘제 2의 김태희’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The Editors>의 도전자 이민선이 패셔니스타 ‘최여진’을 직접 만났다.

방송에서 ‘셀러브리티 인터뷰’ 미션을 받은 이민선은 김혜인과 한 팀을 이뤄, ‘최여진의 일상’을 컨셉으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했는데 늘 자신만만했던 이민선은 평소와 달리, 생애 첫 연예인과의 인터뷰에 긴장해 실수를 연발하며 ‘초보 에디터’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촬영 컨셉을 설명하는데 진땀을 빼고, 촬영 장비와 소품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촬영이 취소될 위기에 처하는 등 웃지 못할 헤프닝이 펼쳐진 것.

열악한 상황과 초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 최선을 다하는 이민선의 모습에 ‘패션 에디터’를 향한 열정은 그 누구 보다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날 미션을 함께 한 최여진은 “서툴지만 열의를 다하는 모습에 더욱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하게 됐다. 이번 현장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나중에 에디터가 되어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되는 <The Editors> 2화에서는 각각 손호영, 채정안 인터뷰에 나선 다른 도전자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점점 도전자들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번 미션에서는 과연 누가 좋은 평가를 받아 1등을 차지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