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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김지연, '내 남편 이세창 느끼해'

코알라코아 2009. 10. 23. 17:12


해산휴중인 김지선 위해 <이.사.고> 특별 출연

 

부인이자 차세대 줌마테이너로 활약 중인 ‘김지연’이 출산 휴가 중인 김지선을 위해 나섰다.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는 대한민국 성인 남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와 흥미로운 설문결과를 통해 ‘대한민국 남녀의 평균’을 보여 주는 리얼 앙케이트 프로그램. MC 이경실을 비롯해 개그우먼 김지선과 개그맨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칼럼리스트 김태훈 등 개성 넘치는 패널들의 속 시원한 토크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설문결과를 놓고 김현철, 김태훈 등 남자 패널들에 맞서 아내로서의 입장을 대변하며 팽팽한 토크를 펼치며 남편 이세창에 대한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지연은 “집에서 꼼짝하지 않는 남편을 보면 큰 아들과 사는 것 같다”, “처음엔 잘생겨 보였던 남편이 이제는 느끼해 보인다. 김태훈, 김현철씨처럼 유머 있는 사람이 더 매력있는 거 같다”며 털어놓기도.

또 김지연은 “쉬는 날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단 한 시간만이라도 진심을 다해 대화를 나누고 시간을 보낸다면 서운했던 것도 한번에 사라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녹화를 마친 김지연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꼭 한번 나와보고 싶었다”며 “신나게 수다를 떨었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화를 마친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지 진단해보는 셀프 체크리스트와 ‘가장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 흥미로운 설문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