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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라이브배틀' 코너 신선한 진행의 김지인

코알라코아 2009. 10. 22. 10:36

 

“신인들이여~ 용산으로 오라?”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에 예비 스타들이 몰리고 있다.

 

서든어택 리그 본경 기가 끝나고 시청자와 프로게이머가 대결을 펼치는 코너인 ‘라이브배틀’의 깜짝 진행을 맡은 ‘김지인'(21) 양이 그 주인공.

 

김지인양은 지난 15일(목) 관객석에서 8강 토너먼트 1주차 경기를 보고 있다가 급작스럽게 캐스팅되어 성승헌, 온상민 중계진과 함께 ‘라이브배틀’ 진행을 맡게 되었다고. 게다가, 방송 이후 온게임넷의 다른 프로그램에도 캐스팅되는 행운까지 안게 됐다.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라이브배틀’을 관객과 함께 진행한 지 3주 정도 지났는데, 이렇게 바로 캐스팅 제의가 온 것은 김지인 양이 처음.

김지인 양은 인형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외모와 중계진에 밀리지 않는 차분한 진행실력으로 서든어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과정이 가능했던 것은 온게임넷 리그가 열리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의 구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용산 경기장은 객석과 무대가 굉장히 가까울 뿐더러 곳곳에 위치한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객석의 반응을 잡기 때문에 독특한 외모나 표정을 갖고 있는 관객들은 단독으로 카메라 샷을 받거나, 즉석에서 캐스팅 되는 기회가 많다.

이 때문에, TV 출연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연예계 입문을 하고자 하는 예비 스타들이 속속 용산 상설 경기장을 찾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