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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맘'이승연,결혼 생활 최초로 공개

코알라코아 2009. 10. 19. 08:43

 

“아이 생기니 세상이 달라 보여요~~”


이승연의 각별한 모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0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 ‘이승연 편’에서 출산 후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이승연의 특별한 이야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것.

 

 

남들보다 조금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큰 관심을 모은 이승연의 결혼생활은 물론 패션사업가로서의 ‘수퍼맘’ 이승연의 활약이 가감없이 공개된다. 

20일 방송 분에서는 엄마, 아내로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승연은 “아이가 생기니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며 “남들보다 늦게 가진 아이라 그런지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산이라 걱정도 되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 같다. 노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지 말고 엄마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축복으로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시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덧붙이기도.

모유수유를 하는 이승연은 “모유수유는 영양가는 물론 아기와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고 몸매관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며 “아기와 외출을 하다 보면 밖에서 모유수유를 해야 할 때가 생기는데, 그럴 때 마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 조금 아쉽다. 우리나라도 빨리 모유수유가 대중화가 돼서 모유수유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 좋겠다”며 모유수유에 대한 애찬론을 펼쳤다.

 

 

이외에도 ‘닭살커플’로 소문난 남편과의 일상과 자신만의 특별식, 시장 장보기 등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이 소개될 예정. 뒤를 이어 방송될 27일 방송분에서는 방송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 을 비롯해 의류 패션사업가로서의 다양한 모습이 방송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은 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과 말솜씨,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딸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