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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내일(15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 단원구청은 수험생 수송 및 지원대책을 수립,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단원구청에따르면 주요 간선도로 4개소(원곡1동 주민센터, 동명상가 앞, 와동 화랑신협, 구 와동주민센터)에 '수험생 태워 주는 곳'이란 게시대를 설치, 보유중인 관용차량 16대와 자원봉사 공무원 차량 30대에 수험생 수송차량 마크를 부착한 뒤 수험생들을 수송할 계획이다.
수험생 수송차량은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수험생들이 차량 이용 요구시 안산시 관내 시험장까지 운행한다.
이밖에도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 차량을 집중 단속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각 주민센터와 자생단체들도 관내 시험장 교문앞에서 수험생을 위해 덕담과 함께 따뜻한 커피, 차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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