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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위해 O2O 플랫폼사·배달대행사와 협약

코알라코아 2025. 2. 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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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수), 소진공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협약기관 이용 소상공인 대상 2월 내 배달·택배비 지원 개시


왼쪽부터 유성훈 쿠팡이츠서비스 본부장, 최병준 부릉 부사장, 최규범 로지올 부대표,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강채영 위대한상상 이사,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상무, 조병익 바로고 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5일(수)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O2O 플랫폼사 및 배달대행사(이하 협약기관)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달·택배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정부는 올해 2,03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배달·택배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조치로, 소상공인지원 전문기관인 소진공과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 ㈜위대한상상(대표 권태섭, 조형권), 쿠팡이츠서비스(대표 김명규), ㈜바로고(대표 이태권), ㈜로지올(대표 채헌진), ㈜부릉(대표 김형설, 채윤서)이 협력해 추진한다.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협약기관이 배달·택배 이용 소상공인 정보를 제공하면, 소진공이 이를 검토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기관은 기관별 배달·택배 이용 소상공인 정보를 제공하며, 소진공은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에 신청한 소상공인의 매출 요건 충족 여부 및 폐업 여부 등을 확인해 별도 증빙 없이 최대 30만 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만큼,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2월 중 배달·택배비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니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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