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3

수소도시로 도약 중인 안산,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구축

안산시가 수소도시로 발돋움하며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완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써 안산에서 생산한 수소가 자동차 충전부터 주택 난방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안산시의 수소 시범도시,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9일 ‘수소 시범도시 사업’ 준공식을 통해 수소도시로서의 도약을 공식화했습니다.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첨단로 670)에서 진행된 이번 준공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주요 인사,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수소 기반 도시로의 변화를 기념했습니다. 이 시장은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공식 브랜드를 발표하며 수소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주목받는 배우 김석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안산시의 수소도시 비전..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여성 자영업자 10명 중 7명, 밤시간에도 근무…일·생활 균형에 어려움 겪어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여성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이 저녁 6시에서 10시 사이의 밤시간에도 사업체를 운영하며, 잦은 근무와 긴 근무시간으로 인해 일상과 생계를 조화롭게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들의 노동환경을 주제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10월 29일, 제13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읏TV’에서 생중계되며, 1,1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25명의 심층 면접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성 자영업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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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들의 육상 담수 생태계로 이동, 판게아 대륙 분리와 함께 시작

강이나 호수 같은 담수 생태계에 사는 조개류가 약 1억 9천만 년 전, 하나였던 판게아 대륙이 남반구와 북반구로 분리되는 시기에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해 진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는 조개류의 서식지 이동에 대한 새로운 진화적 증거를 제시한 것으로, 담수 생태계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박중기 이화여대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전 세계의 다양한 담수, 기수, 해양 환경에 서식하는 이매패류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개류의 계통 진화를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석 기록과 분자시계 이론을 활용해 조개류가 바다에서 담수 생태계로 서식지를 이동한 시기와 그 과정에서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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