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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명실상부한 '전철도시' 도약

코알라코아 2006. 6.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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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 대역사 완공

 

 

 

평택시 진위, 지제역사가 30일 송명호 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준공 및 전철 개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 역사적인 진위, 지제역 준공과 전철 개통을 39만 시민과 함께 경축한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국제화 중심도시로 거듭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위.지제역 개통에 따라 평택-진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재지구 - 동삭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을 촉진시켜 도시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진위.지제역은 총 사업비가 354억원으로서 국비 177억, 평택시비 177억이 투입된 사업으로서 2002년 11월에 착공하여 3년 7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어 완공됐다.

 

 

이제 평택시에는 진위·송탄·서정리·지제·평택역 등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신설역이 모두 문을 열게 됐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측도 지역주민 이용편의를 위해 경부선의 진위.지제역을 신설해 30일 첫차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위.지제역은 역 광장 조성, 조경 등이 현대적으로 꾸며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위.지제역의 개통으로 인근지역의 발전이 촉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촉진될 것이 기대된다.

 

 

▲사진은 송명호평택시장과 우제항국회의원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의 시승식 장면

 

안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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