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의 ‘꿈에’를 불러 화제가 된 가수 김연지와 차세대 괴물 보컬 유성은이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4월 ‘끝까지 간다’ 출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수 김연지가 또 한 번 ‘끝까지 간다’에 출연했다. 김연지는 지난번 출연 분량이 전파를 탄 후 소속사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다운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이슈몰이를 했다. 두 번째 녹화에서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등장한 김연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 하루 정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말 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화제가 됐다. 정말 감사하고, 이번엔 끝까지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연지는 도전에 앞서 MC들의 요청에 따라 박정현의 ‘꿈에’를 불렀다. 무반주에도 불구하고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예선라운드에서 김연지가 선택한 노래는 장혜리의 ‘추억의 발라드’. 역시 파워풀한 보이스로 곡을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연진 가운데 막내였던 유성은은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백지영의 제자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물이다. 데뷔 전 코러스 활동과 아이비·에이핑크·미쓰에이 등 유명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다. 무대에 오른 유성은은 “선배들 사이에서 우승할 수 있겠냐”는 MC들의 질문에 “우승하면 정말 좋을 것 같고 여행도 가고 싶다”며 신인 답지 않은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유성은이 선택한 노래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였다. 초등학교 시절 발표된 곡인데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우승자가 가게 될 여행지는 원시림과 도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지상낙원 ‘코타키나발루’다 말레이시아 국왕의 가족 휴양지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숙박권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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